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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 유학 가는 방법- 요즘은 돈 벌면서도 유학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by 바리사다 2022. 10. 4.

자랑은 아니지만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 후로 경제적인 독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미국 대학교와 대학원까지 제가 스스로 학비를 충족하면서 다녔습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가능한지 주변에 궁금하신 분들이 있어서 종종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장학금 제도가 널려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적 장학금입니다. 저의 경우는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서 같은 주에 있는 주립대학교로 입학이 확정되기도 하였고, 동시에 첫 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매년 대학교 학점으로 장학금이 갱신되는데, 학점 관리를 잘하여 4년 동안 학비를 전혀 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학금 기회가 많습니다. Native American (미국 원주민)을 위한 소수 인종 대상 장학금, 이공계열을 전공하는 한인들 대상으로 지급하는 한인과학기술협회 장학금, 그리고 학교 내에서 일정 부분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주면 (도서관 책 정리, 교내 식당일) 지급하는 근로 장학금 등, 찾아만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있으니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SNS 활동으로 돈을 벌면서 다니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는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으로 돈을 벌면서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도 요즘 많이 보입니다. 일단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인구가 많지 않다 보니 유학 생활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채널 Dr. Sarang Choi 같은 경우에도 미국 치과대학원에 다니는 한국 여성분이 학교를 다니면서 찍은 브이로그나 study with me  (스터디윗미) 영상들을 올리면서 수익을 많이 벌여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 저처럼 미국 유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를 써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파트타임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장학금을 받아서 학비는 충족이 되었지만 미국 물가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생활비를 충족하기 위해서 따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꽤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였는데요, 식당 서빙, 화장실 청소, 기념품 가게 종업원, 과외, 번역 작업 등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시급이 좋았던 것은 과외입니다. 저는 이공계였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을 잘했는데요, 특히나 한국에서 오신 분들에게 영어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거나, 아니면 아예 영어회화 수업을 위주로 가르쳤습니다. 

 

결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유학 비용 때문에 너무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유학을 가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할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든 방법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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